Page 72 - Golf Champion Magazine - Ma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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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OMMUNITY]
않기 때문에 배 안에 있는 횡격막 만으로 충분히 숨을 쉰다. 사람이 잘 때 경우 적절히 치료를 받지 못하면 찌르는 듯한 은근한 통증으로 길게는 몇
어깨를 들썩거리지 않으면서도 숨을 잘 쉬는 것이 바로 이런 원리이다. 주일까지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곳은 환자의 손도 잘 닿지 않
는 곳이고 스스로 마사지를 할 수도 없어서 괴로운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하지만 사람이 일어나서 움직이면서 활동을 하고 일도 하고 걷기도 하면 일단 근육 뭉침을 풀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근섬유의 원활한
좀 더 많은 산소를 흡입해야 하는데 이때 목 앞쪽에 있는 사각근과 갈비 수축과 이완을 도와야 하며 충분한 영양 섭취 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
뼈 사이에 있는 늑간근도 사용하여 공기의 흡입 량을 늘리게 된다. 이때 서 염증을 줄여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부위를 정확한 침치료를
위에서 언급한 등 뒤에 있는 근육인 후상거근과 견갑거근도 동시에 수축, 받아서 풀어 주면 더욱 회복이 빠르다. 침치료를 받는 당일에는 다소 더
이완을 해야만 리드미컬하게 호흡을 할 수 있다. 바로 이 근육들이 뭉치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대부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훨씬
거나 늘어나서 다치면 잘 때는 괜찮은데 좀 걷거나 크게 숨을 쉴 때 등쪽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GC
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골프는 전신 운동이며 매우 미세한 근육 조절을 요구하는 운동이라서 이
렇게 작은 통증이나 불편만 있어도 골프 스윙, 퍼팅에서 큰 문제를 일으
키기 마련이다. 특히 드라이버나 우드, 롱 아이언을 사용하여 큰 스윙을
할 때, 등에 있는 이 근육에 통증이 유발되어 자연스럽고 원활한 스윙을
할 수가 없다.
이 경우의 치료는 이 근육들을 정확히 찾아서 뭉쳐 있는 근육의 정가운데
를 침으로 풀어 주면 그 순간 움찔하는 움직임이 생기면서 통증이 그 자리
에서 상당히 해소가 된다. 어떤 경우에는 침치료를 하자마자 바로 크고 편
안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환자의 몸이 말라서 근육층이 얇은
경우 이 부위에 침을 잘못 맞게 되면 폐를 찔러서 기흉이 될 수도 있으므
로 해부학을 숙지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침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담 결림의 치료는 어찌 보면 간단하고도 할 수 있지만 사람은 24시간 계
속 호흡을 하고 있기에 이 근육군의 휴식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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