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Golf Champion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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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ed that the sudden changes in the weather, especially 고 어깨와 팔목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절과 근육들
the change in the muscles, the change in blood flow, the change 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따라서 척추가 충분히 회전을 해주
in the stress in the joints, can put yesterday and today in a com- 지 못한다면 어깨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게 되고, 골반의 회전
pletely different environment.
Various methods have been introduced to prevent such inju- 이 충분하지 않을 때 무리한 몸통의 회전은 늑골의 골절 및 근
ries, but the simplest and most certain of them is to go to the 육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발가락 및 발목 무릎, 엉
golf course an hour earlier. And the shortcut to prevent injury 덩이, 골반, 척추, 늑골, 어깨 및 팔과 팔꿈치에 이르기 까지 몸
is to make a slight sweat through a light jump or a joint stretch 의 각 부분이 부상의 가능성을 담고 있다.
and swing. This helps prevent ligament and muscle sprains that 마지막으로 외부환경의 변화가 크다는데 있다. 아침과 저녁,
may occur because blood is evenly distributed to the joints and 화창하거나 비가 온다던가 혹은 기온과 습도의 많은 변화 등
muscles of the body, and the operation range of each joint can
be fully used. 에 대해서 신체는 빠른 적응을 해야만 한다. 특히 날씨의 갑작
스러운 변화는 근육의 변화, 혈류량의 변화, 관절의 스트레스
가주의 여름은 무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한국은 말할 것 의 변화 등을 일으킴으로써 어제와 오늘이 또는 아침과 저녁이
남 도 없고 미국 동부와 비교해보아도 역시 캘리포니아 날 전혀 다른 환경 속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씨는 세계 최고라는 것을 절감하는 시절이다. 이런 때 따뜻한 이런 골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다양하게
날씨를 놓치지 않고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도 역시 많다. 소개되어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것은, 바
이러한 경기를 하다가 승부욕이 앞서게 되면 경기에서 점수는 로 골프장에 1시간 먼저 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벼운 제자리
좋은데 라운딩만 끝나면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뜀뛰기나 관절 스트레칭과 스윙을 통해서 약간의 땀을 내는 것
손목이나 손가락의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척추관절의 부상까 이 부상을 막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관절과 근육
지 다양하게 온몸 구석구석에 통증이 올 수가 있다. 통계적으 에 골고루 혈액이 공급되어 본인의 각 관절의 가동범위를 완전
로 일반 골퍼들은 일 년에 한 번 이상, 시니어 골퍼의 경우에 히 사용할수 있으므로 혹시 모를 인대나 근육의 염좌를 예방하
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부상을 입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는데 큰 도움이 된다. GC
골프는 반복적인 스윙과 함께 일정한 방향으로 근육과 관절
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그러나 수많은 연습에도 불구하고 골
프는 정신적인 컨트롤이 되지 않으면 순간의 힘조절에 실패
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스윙의 폼이 무너지고 스코어
가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 부상의 위험까지 생기게 된다. 이러
한 이유로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더욱 부상의 위험이 높
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부상을 가져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골
프는 기본적으로 한쪽으로 스윙을 하는 불균형적인 스포츠에
속한다. 일정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근육
과 관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고,
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부상의 확률을 높이게 되
는 것이다.
또한 골프는 매우 정밀한 스포츠이다. 다운스윙을 통한 임
팩트의 순간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타이거 우즈의 경우, 206
Km/hrs 에 육박한다. 이러한 스피드에도 정확한 타격 및 거
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균형과 각각의 역할이 요구
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 신체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부상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골프는 몸의 많은 부분이 관여하는 운동이기에 부상 가
능성이 높다. 우리 몸의 약 97%의 근육이 사용되는 스윙에서 760.335.0600
는 안정되어야 할 부분과 움직여야 할 신체의 부분이 구별된
다. 즉 하체의 견고한 지지 위에서 척추 및 골반의 회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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