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Golf Champion - DEc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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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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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타, 조지아 주 – 일주일동안 우         준다. 일요일까지 3명의 선수에 3타 차로            에 대한 모든 것을 알만큼 가까운 한시간
          어리가 알고 있던 마스터스는 어쿠스                앞선 존슨은 침착하고 조용한 그의 성격              거리에서 자랐지만 직접 플레이하기에는
          틱한 마스터스 대회였다. 새들의 지저귀는             이 올드 웨스트 카우보이를 떠올리게 했              너무나도 먼 곳이었다.
          소리,  보이지  않는  골프  카트  모터,  기차      고 천천히 리듬을 찾으며 5타 차인 68타            CBS 아만다 발리오니스와의 포스트 라운
          소리들을 수 있었다. 그것 이외에는 골프             로 승리했다.                            드 인터뷰에서 감정에 북받쳐 말을 이어
          샷 소리들과 공중을 날아 다니는 공의 흔             더스틴은 총 20 언더 파로 마무리하며 타            가지 못한 존슨은 “특히 더 힘든 상황에
          적 뿐이었다.                            이거 우즈와 조던 스피스의 마스터스 기              치뤄진  메이저에서  선두로  일요일에  마
          클럽들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더스틴              록 18 타를 깼다.                        무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내
          존슨만의 주로 남았다.                       임성재와  카메론  스미스는  69타  15언더         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내 맘
          어릴 때부터 꿈이였던 대회에서 이제 막              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속에 의심이 있었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
          전성기를 시작한 존슨(36)은 소셜 미디어            존슨은  18번  그린에서  친동생이자  캐디          자주 부딪친다. 내가 언제쯤 선두를 지키
          의 이미지 메이킹이 아닌 수십 년에 걸쳐             인 오스틴을 껴안고 오스틴은 눈물을 흘              면서 골프 토너먼트나 메이저 대회를 우
          훌륭한  커리어가  드러나고  있음을  보여           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거스타 내셔널              승할 것인가? 이제 나는 확실히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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