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Golf Champion - M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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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코츠데일, 애리조나 주 - 왼쪽 무릎과 엉덩이 문제로 18개
스월 동안의 사투에서 가장 낮은 지점에 있던 브룩스 켑카
는 4개의 메이저 챔피언십을 우승한 마법을 되찾는 것은 물론 다
시 돌아올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는 9일 일요일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그 어느
때보다 좋아보였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 해보였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맑고 즐거움이 가득했던 일요일 사막 한 가운데에서 17번 홀은
그 즐거움을 더했다. 캡카는 일요일 두 번째 이글을 32 야드에서
칩인으로 성공시키며 동률을 깨고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18번
홀의 무난한 파는 그에게 한타 차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캡카는 마지막 라운드에 조던 스피츠와 젠더 샤플리에 5타 뒤쳐
진채 시작했지만 마지막 라운드 6언더 파 65타, 최종 19언더 파
265타로 마무리했다. 캡카는 2015년 TPC 스코츠데일에서 그의
8개 PGA 투어 타이틀 중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34야드 17번 홀에서, 캡카는 페어웨이 우드로 305야드를 그린
에서 짧은 오른쪽 페어웨이에 안착시켰고, 하루 5,000명으로 제
한되는 관객들로부터 하루 중 가장 큰 함성을 자아냈다.
"나는 칩샷에 대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보내면 다시 돌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됐다."라고 캡카는 말했다. "내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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