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Golf Champion - Jul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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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지 못했다. 30세의 캐나다 출신 휴즈는 PGA 투어에서 이
대회 전까지 5번의 컷을 놓쳤고 카트 경로에서 튀어나와 나무에
박힌 11번 홀 티샷을 포함해 6오버 파 77타를 기록했다. 18홀과
36홀 공동 선두였던 조지아주 콜럼버스 출신 32세의 헨리는 76
타를 쳐서 합계 이븐파 284타(T-13)를 기록했다.
38세의 우스트하이젠은 후반에 일찍 리드를 잡았지만 그가 금
방 내려갈 것이라 예상했다. 규칙적인 스윙과 차분한 태도를 가
진 선수는 8홀을 남겨두고 자신의 게임을 통제하는 것처럼 보였
다. 챔피언십에서 가장 어려운 홀인 파3 11번 홀에서 보기를 한
것은 예상하지 못할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파5 13번 홀에서 버
디 실패 후 17번 홀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볼을 떨어트리고 람보
다 2타 뒤진 치명적인 보기를 기록했다. 545야드의 마지막 홀에
서 이글을 노린 73야드 어프로치 샷에 실패하면서 람은 첫 메이
저를 확보했다.
메이저 대회의 후반의 압박이 경쟁자들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었
지만 공식 세계 골프 랭킹 3위인 람은 기어코 제자리를 지켰다.
그는 파4 4번홀에서 오늘의 유일한 실수 이전에 연속 버디로 시
작했다. 그는 104야드 어프로치와 3피트 퍼트로 버디를 기록해
전반을 마무리했다. 7번의 연속 파 끝에 434야드 17번홀에서 왼
쪽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24피트 버디를 낚아 5언더 파로 우스트
하이젠과 타이를 만들고 극적인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2개월 된 아들 케파와 아내 켈리, 부모님과 함께 람은 이보다 더
좋은 아버지의 날 선물을 받을 수 없었다.
1위 존 람, $2,250,000 (69-70-72-67-278,-6)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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