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Golf Champion - Ju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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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t pumps today, I haven't done that in God knows how   멕시코 출신인 오티즈는 마지막 그룹에서 뛰면서 분위기를 즐겼
          long. Just that energy felt amazing. Being able to chip in   다. 그는 펌킨 릿지에서 팬들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on  18  and  see  the  crowd  just  go  absolutely  insane  and   더스틴 존슨은 리드에게 3위 타이 브레이커를 놓쳤다. 그는 4 에
          then come back and watch these guys finish up, seeing   이스 GC가 팀 타이틀을 차지한 것을 보고 기뻐했다. 다른 두 멤
          fans just pile in behind them -- we don't get that every   버는 2 언더 70타로 집계된 테일러 구치와 토요일에 8오버 80타
          week.”                                               를 기록한 팻 페레즈이다. 페레즈는 목요일에 3언더 69타를 쳐서
          LIV Golf returns to action July 29-31 at Trump National   4 Aces가 토너먼트 초반에 앞서도록 도왔다.
          Golf Club Bedminster in New Jersey.                  존슨은 “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광적이었다. "분명히 17번과
                                                               18번 홀을 지날 때 엄청난 에너지가 있었다. 브랜던의 점수에 조
                틀랜드/골프챔피언 - 2번째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에서                금 더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분명히 그는 오늘 믿을 수 없는 플레
          포브랜든 그레이스는 최종 라운드에서 65타를 쳤다. 이에                      이를 했고 그가 플레이 한 방식으로 모든 것을 받을 자격이 있
          앞선 런던대회에서는 3위로 마무리 했었다. 포틀랜드 에서는 그                   었다. 하지만 팬들과 관중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
          의 15년 프로 경력 중 가장 큰 급여를 받는 날이 되었다.                    했다.
          그레이스는 토요일 펌킨 릿지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그레이스는 보기 없는 5언더 67타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
          포틀랜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54홀 이벤                 하고 17번홀에서 이글로 홀 아웃한 뒤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트에서 그의 13언더파는 패트릭 리드와 더스틴 존슨이 2타 뒤                   하는 등 늦은 추격을 했다.
          진 채 마무리하면서 카를로스 오티즈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승                    “믿기지 않았다. 조만간 포틀랜드로 이사할지도 모른다. 팬이 엄
          리했다.                                                 청 많았고 나는 놀랐다.”라고 그레이스가 말했다. “... 오늘 17번
          더스틴 존슨의 4 에이스 GC그룹은 23언더파로 런던에서의 우승                  홀에서 이글을 하고 주먹 세레머니를 했는데 최근에 이렇게 흥
          팀인 스팅어 GC를 7타 차로 앞서며 팀 타이틀을 차지했다. 마지                 분한 적이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난다. 그만큼 에너지가 대단하
          막 홀에서 오티즈의 버디 덕분에 파이어볼 GC는 토크 GC보다                   게 느껴졌다. 18번 홀에서 칩샷을 성공시키고 관중이 완전히 미
          한 타 앞선 3위와 최종 상금 위치를 차지했다.                           쳐 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돌아와서 이 선수들이 끝내는 것을 볼 수
          남아공 출신의 그레이스의 우승은 LIV 골프에 합류 이후 자신의                  있고 팬들이 그들 뒤에 줄서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모습을 되찾으며 런던에서 3위에 이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그                  LIV 골프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뉴저지의 트럼프 내셔널 골
          는 찰 슈와첼의 센트리온 클럽 우승에 이어 승자의 반열에 올랐                   프 클럽 베드민스터에서 재개된다.GC
          다. 우승을 통해 그레이스는 개인 상금 400만 달러와 스팅어 GC
          가 획득한 2등 상금 150만 달러의 4분의 1을 차지하여 토요일 총
          상금 437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두 개의 LIV 골프 이벤트에서
          그는 현재 640만 달러를 받았다.
          “일요일에도 런던대회와 같이 DJ와 함께 대회를 치뤘는데, 어느
          정도 그루브를 찾았다.” 프로로 15번째 우승을 차지한 그레이스
          가 말했다. “정말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내가 보는 샷 대로 쳤고,
          그것들이 정말 중요했고 자신감을 줬다.”
          “오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첫 번째 홀부터 나는 공을 잘 쳤다.
          중요할 때 나는 멋진 퍼팅을 몇 번 했고, 운까지 따라주어서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그레이스는 최종 그룹에서 오티즈 및 존슨과 경쟁하는 동안 몇
          가지 중요한 장면을 만들었다. 파4, 8번홀에서 버디를 10번 홀에
          서 긴 버디 퍼팅을 했다. 그는 어려운 파4, 13번 홀에서도 버디
          를 잡았다.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2타차 리드를 지켰고
          이어 17번 홀에서 또 다른 버디를 잡으며 5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레이스는 "13번의 버디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홀은 나의
          페이드 샷과 전혀 맞지 않는 홀이기 때문이다. 그 홀에 들어가면
          서 나무들이 나를 왼쪽에서 막고 있었지만 훌륭한 드라이브를 쳤
          고, 3번 아이언으로 약 20피트까지 놓고 퍼팅을 성공시켰다. 그
          때 내가 정말 대회에 몰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즈와 존슨은 끝내 선두를 따라갈 수 없었다. 한때 5타
          차 선두를 지켰던 오티즈는 3언더 69타를 쳤고 존슨은 1언더 71                                                     kim si hwan
          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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