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Golf Champion -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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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우젠드 옥스, 캘리포니아 주 – 고향에서 패트릭 캔틀레이                조금 더 기분이 좋다. 나는 일주일 내내 편안함을 느꼈고 이렇게
          타의 우승은 이보다 더 낯설 수 없었다.                               흐린 캘리포니아 날씨를 좋아한다. 나에겐 좋은 한 주였다.”
          남가주 출신 캔틀레이는 롱 비치에서 자랐으며 주립 고등학교 골                   캔틀레이는 이번 승리로 페덱스컵 순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으
          프 챔피언이었다. 그는 UCLA에서 대학에 진학했고, 세계 최고로                 며 작년의 34위 마무리보다 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빛나는 아마추어 경력을 쌓았다. 그 시간 동안 타이거 우즈는 셔                  COVID-19 휴식과 코 수술로 인한 빡빡한 일정때문에 투어 챔피
          우드 컨트리 클럽에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개최했다.                        언십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주가 되기 전까지 캔틀레이는 가까웠던 셔우드에서                    네이션와이드가 주최한 2019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두 번째 우
          플레이 한 적이 없다. 세 번째 PGA 투어 우승을 조조 챔피언십,                승을 한 후 캔틀레이는 몇 번의 아쉬운 순간들이 있었다. 그는 플
          그리고 고향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조금이나마 특별                    레이오프를 포함한 준우승을 두 번, 그리고 4위로 마무리 했다.
          하다. 무엇보다 저스틴 토마스와 존 람을 상대로 이겨야했기 때                   그리고 몇 주 전 슈라이너 아동병원 대회 3 라운드가 끝나고 캔틀
          문에 더욱 특별하다.                                          레이는 공동 선두에 있었고 이 대회에서 이전의 우승과 준우승을
          토마스와 3타 차, 람과 2타 차로 시작 했음에도 불구하고 캔틀레                 보았을 때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공동 8위로 미끄
          이는 이번 한 주 단 2개의 보기를 뛰어넘는 커리어 통산 최고 9개                러졌다. 하지만 이번 일요일 로스 앤젤레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의 버디를 최종 라운드에서 기록하며 7 언더 파 65타로 최종 23언               그의 게임이 모든 걸 말해주듯이 특히 그의 퍼팅은 대단했다. 캔
          더 파를 기록했다. 그런 다음 토마스와 람이 추격하지 못 하는 것                 틀레이는 지난주 섀도우 크릭에서 열린 CJ컵 라운드 후 퍼팅 그
          을 보면서 편하게 마무리했다.                                     린 위에서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는 더 무겁고 긴 모델로 바
          “나는 보통 골프 코스를 두 번 보는 것을 선호한다. 이번 주에는                 꾸면서 퍼팅감을 더욱 더 익히려고 노력했다.
          전반 9홀을 두 번 봤고 후반 9홀은 한 번 봤다.”라고 캔틀레이는                토요일 3 라운드에서 그는 총 53 피트의 퍼팅을 기록했고 스트로
          말했다. “골프 코스가 맘에 들었고 정말 관리가 잘 돼있었다. 나                 크 게인 : 퍼팅에서 -1.125 타를 잃었다. 일요일에는 다른 모습으
          는 여기에서 플레이 한 적이 없다. 나는 한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                로 24개의 퍼팅이 111피트를 넘어 필드에서 3.294 타를 얻었다.
          에서 자랐고 그 곳엔 골프 칠 곳이 많았다.”                            이제 캔틀레이는 COVID-19로 인해 11월로 옮겨진 다가오는 어
          “고향에서 승리하는 것은 정말 좋다. 나는 리비에라에서 우승하                   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리는 마스터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GC
          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집 근처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Kevin Kisner  Patrick Cantlay



















                                                   Justin Thomas  Justin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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