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Golf Champion - SEPT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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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So, while we may not have seen the win coming, Her-
man’s performance was solid at Sedgefield. Forget about
the 27 missed cuts in his last 40 starts. He played with
confidence and conviction in a victory he called “very
satisfying” and should allow himself to savor.
린스보로, 노스 캐롤라이나 주 – 짐 허먼은 일요일 밤 렌터
그카를 타고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집을 향해 1-95로 내려
갈 계획이었다.
허먼은 약 10시간 700마일운전 계획을 하고 있었다. 만약 그가 중간
쯤에 가서 잠을 좀 자도 월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을 보기에
는 적당한 시간에 집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허먼은 PGA 투어 2020-21 시즌이 시작되기 전 3주간의 휴식기가 있
을 것으로 예상한 것에 대해 미리 생각하면서 "아빠로 돌아가서 골
프의 대한 게임을 알아내고, 머리를 맞대고 정리를 좀 한후 2021년
시즌이 시작되는 세이프웨이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바뀔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허먼은
일요일 윈덤 챔피언십에서 63타를 쳐 빌리 호셸을 꺾고 샘 스니드
컵을 거머쥐는 큰 활약을 펼쳤다.
그래서 허먼은 아내 캐롤린과 그들의 아이들 애비게일과 앤드류를
보기 위해 플로리다 팜 시티로 가는 대신에 노던 트러스트에서 열
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를 위해 TPC 보스턴으로 향할 것
이다.
허먼은 "아들이 아마 그 점에 대해 크게 기뻐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트로피를 집으로 가져갈 테니 나를 용서해 줄 것"이라고 웃으며 말
했다.
그가 말했던 “뜻밖의”허먼의 우승으로 페덱스컵 192위에서 54위로
뛰어올라 통산 4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데이비스
러브 3세가 2015년 세지필드에서 우승했을 때 110점의 상승과 함
께 2009년 이후 정규시즌 피날레에서 가장 큰 상승을 이룬 것과 같
은 것이었다.
허먼은 "맞다, 페덱스컵은 확실히 내 목표에서 없었다"고 말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럼에도 PGA 투어 에서 대부분을 보내며 세 번의
통산 우승을 일궈냈었던 허먼도 마찬가지였다.
이 42세의 선수는 투어 195번의 대회에서 10번의 톱10을 통과했지
만, 그 중 3개를 우승으로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게 했다.
허먼이 '인생 역전'라고 지칭한 첫 번째는 2016년 휴스턴오픈에서 헨
릭 스텐슨과 더스틴 존슨을 각각 1타와 2타로 꺾으면서 나왔다. 그
는 1년 전 바르바솔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회생”의 우승을 했고, 이
전 19번의 대회에서 16번의 컷 통과 실패라는 암울한 연속 탈락의
아픔을 끝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지필드에서 우승 이외 더욱 만족스러운 것은 주말에 허먼
의 활약이었다.
세지필드에서 마지막 두 라운드를 치르기 위해 허먼은 금요일 백
나인에서 플레이했다. 14번 홀에서 보기를 했을 때 그는 커트라인
밖으로 떨어졌지만 다음 3개의 홀에서 클러치 버디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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