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Golf Champion - January 2021
P. 15

We  sincerely  look  forward  to  the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했고 이제 몇         이 새로운 힘찬 걸음을 할 수 있기를 기원
           year when we all accomplish the new   달 뒤면 전세계인들은 물론 미국인들에게            합니다.
           hopes of this new day, as we have all   집단  면역이  생길  것임이  틀림없기  때문     코로나 피해로 홍수와 재해 같은 천재지변
           been  through  together  for  a  long   입니다.                           의 상황 같은 어려움에서 모든 것을 잃은
           time.                              미국의 메이저 골프대회도 당분간은 무관               것  같은  여러분들도  이제는  정상과  복구
                                              중으로  실시되고  골프장에서도  클럽하우             에 힘을 기우려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
           Publisher Kyu Yang                 스를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거나                    고 힘차게 웃으면서 필드로 나오시기를 기
                                              식당안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과 단               원합니다.
              021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어려울지는  모릅          창간 20년을 맞이한 “골프챔피언”도 여러
           2꿈 같았던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모두              니다.                                 독자와 광고주들처럼 많은 우여 곡절을 겪
           에게 2020년는 어쩌면 악몽이었는지도 모            그렇지만 기나긴 2020년을 이겨낸 독자들             고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릅니다.                               에게는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믿             골프 챔피언은 세상이 바뀌고 변해도 해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영문도              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할 일이 있어 이자리를 굳게 지키고 여러분
           모르는 채 세상을 떠나야 했고 사업장은 재            “정상”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귀하고 감사              을 만날 것입니다.
           택 근무로 텅 비었습니다.                     한 것임을 이제는 깨달었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한 해가 되어서
           많은  영세  사업자들은  일터를  닫아야  했         2021년에는 모두가 제자리에서 그렇게 있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시기
           고 시름시름 꺼져가는 사업의 존망에 마음             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리며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스크를 벗고 사랑하는 사람
                                              의  볼에  입맞춤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          우리들 모두 함께 겪으며 오랜 시간을 이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니다.                                 겨  내온  것처럼  모두가  새날의  새희망을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거리두기가 필요 없어지고 반가운 사람을               적어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
           이제는 지난날을 보내야 하고 그 아픔은 기            만나 뜨겁게 손을 마주잡고 인사할 수 있              대합니다.
           억해야합니다.                            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새날을 맞이한 때문입니다.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발행인 양 규철














































                                                                                                   |                                          | 15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