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8 - Golf Champion -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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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many  mistakes  at  all,  recovered  from  her  not-so-great   주에 성공했다. 매우 행복하다."
          shots really well. I can definitely see why she was world   1타차 리드를 잡은 고진영은 4홀에서 버디 3개로 선두를 달렸다.
          No. 1 for so long."                                  3주 전 레이크 머세드에서 첫 L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카스
          Ko had plenty of support at Old American, with a large   트렌은 후반을 시작하기 전에 한 쌍의 버디로 추격했다.
          contingent of Koreans in the gallery. Ko is among several   고진영은 "마틸다가 오늘과 어제도 정말 잘해줘서 이번 주에 우
          South Koreans who are based on the Dallas area.      승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스에서 내 경기에 집
          Her father's birthday was Thursday, and Ko opened with   중하고 싶은 마음에 마틸다의 플레이 방식, 드라이버 타격 방식
          a 63. Her parents were at Old American because it was a   등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힘들었다. 그녀는 좋
          short drive from her new home.                       은 선수다."
          "It was a great week," Ko said.                      카스트렌은 파5, 13번 홀에서 티샷에 문제가 생겼고 20피트거리
                                                               에서의 파퍼트를 해야했고 고진영은 버디 기회를 위해 약 12피
                콜로니, 텍사스 주 - 고진영은 텍사스에 있는 새 집에 새 트             트를 남겨두었을 때 3타 뒤쳐지는 위험에 처했다. 카스트렌은  파
          더  로피를 원했고 옷장에 넣을 물건도 골랐다.                           퍼트를 성공시켰고 고진영은 빗나가며 리드는 1타에 머물렀다.
          그녀는 일요일에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서 우승하                     고진영은 오른쪽으로 티샷을 놓치고 그린에 도달하지 못하여 6
          여 카우보이 부츠 한 켤레를 받았다.                                 피트까지 피칭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카스트렌은 웨지로 그린에
          한국 스타는 그녀의 원샷 승리를 위해 열심히 쳤다. 그녀의 퍼팅                  들어갔지만 버디로 전환할 수 없었고 고진영은 파 세이브했다.
          은 그녀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그녀의 게임은 여자 세계 랭                   15번 홀에서 카스트렌이 왼쪽으로 세게 튕기는 3피트 파 퍼트를
          킹 1위였던 고진영의 고수했던  2년 동안만큼 날카롭게 느껴지                   놓쳤을 때 2타 뒤쳐졌다. 그녀는 파5,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기
          지 않았다.                                               위해 업앤다운했고, 고진영이 6피트에서 버디 퍼트를 놓쳤을 때
          그러나 고진영의 새 집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올드 아메리칸                  경쟁은 유지됐다.
          골프 클럽에서 핀란드의 마틸다 카스트렌을 7연패로 꺾고 2언더                   카스트렌은 18번홀 그린 뒤에서 오른쪽으로 빗나간 25피트 버디
          69타로 우승했다.                                           를 3피트 바로 바깥에서 벗어나며 고진영의 우승 파 퍼트만 남
          고진영은 "이 부츠가 나에게 딱 맞는 사이즈라고 생각했다"고 말                  았다.
          했다. "최근에 집을 샀고 내 오래된 트로피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카스트렌은 "지난 이틀 동안 그녀와 함께 플레이했는데 그녀의
          새 트로피를 얻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새 트로피는 특별하다."                  플레이를 보는 것이 정말 멋졌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실수를
          타이밍이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많이 하지 않았고 그다지 좋지 않은 샷에서 정말 위기를 잘 넘
          고진영은 올해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KPMG 위민스 PGA                  겼다. 그녀가 왜 그렇게 오랫동안 세계 1위 인지 알 수 있었다."
          챔피언십에서 그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넬리 코다에게 1위를                   고진영은 올드 아메리칸에서 한국인 갤러리의 많은 응원을 받았
          빼앗긴 지 일주일 만이다.                                       다. 고진영은 댈러스 지역에 거주하는 여러 한국인 중 한 명이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이전 5번의 대회 중 4번을 10위 안에                그녀의 아버지 생일은 목요일이었고 고는 63 타로 문을 열었다.
          들지 못했다. 그러나 댈러스 지역에 있는 미국 집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의 새 집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기
          곳에서 그녀는 활약했다. 그녀는 16언더파 268타로 LPGA 통산                때문에 올드 아메리칸에 있었다.
          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그녀는 세계 2위에 머물고 있다.                     고진영은 "굉장한 한 주였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랭킹 1위라는 부담감이 많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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