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Golf Champion - Nov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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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14. Defending champion Ha Na Jang carded her lowest
round of this year’s event, a 66, to jump from T30 to a T14
finish.
진영은 54홀 선두인 임희정을 4타 차로 추격하며 8언더파
고64타를 쳐 KLPGA 4회 우승자와 플레이오프를 맞이했다.
고진영은 73번째 홀에서 버디로 2주 연속 우승, 한국 출신 LPGA
투어 선수들이 200승 합작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후회 없이 치기위해 일요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4라운드에 들어서면서 최선을 다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9홀에서 6개의 버디로 좋은 출발을
했고 임희정과 -20타 동률을 기록했다. 11번 홀 두 번째 샷에서
그녀의 볼이 그린 위로 떨어져 파5에서 버디를 잡을 기회를 놓쳤
다. 그러나 고진영은 다음 홀에서 클러치 13피트 버디로 리바운
드하여 다시 초점을 맞췄다.
고진영은 결국 -22타로 임희정과 동률을 이루며 추가 홀을 만들
An Na Rin 었다. 임희정이 먼저 티샷을 했지만, 그린에 대한 어프로치 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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