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Golf Champion -Ap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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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OMMUNITY]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고, 관절에 과도한                   화는 근육의 변화, 혈류량의 변화, 관절의 스트레스의 변화 등을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부상의 확률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일으킴으로써 어제와 오늘이 또는 아침과 저녁이 전혀 다른 환경
                                                               속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또한 골프는 매우 정밀한 스포츠이다. 다운스윙을 통한 임팩트의
          순간 클럽헤드의 스피드는 타이거 우즈의 경우, 206 Km/hrs 에               이런 골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다양하게 소
          육박한다. 이러한 스피드에도 정확한 타격 및 거리를 유지하기 위                  개되어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것은, 바로 골프
          해서는 몸 전체의 균형과 각각의 역할이 요구될 수 밖에 없다. 그                 장에 1시간 먼저 가는 것이다. 그리고 가벼운 제자리 뜀뛰기나 관
          렇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 신체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부상의                   절 스트레칭과 스윙을 통해서 약간의 땀을 내는 것이 부상을 막
          길로 가는 지름길이다.                                         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하면 온몸의 관절과 근육에 골고루 혈액이
                                                               공급되어 본인의 각 관절의 가동범위를 완전히 사용할수 있으므
          이렇게 골프는 몸의 많은 부분이 관여하는 운동이기에 부상 가능                   로 혹시 모를 인대나 근육의 염좌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성이 높다. 우리 몸의 약 97%의 근육이 사용되는 스윙에서는 안                 GC
          정되어야 할 부분과 움직여야 할 신체의 부분이 구별된다. 즉 하
          체의 견고한 지지 위에서 척추 및 골반의 회전 그리고 어깨와 팔
          목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절과 근육들이 제 역할을 해
          줘야 한다. 따라서 척추가 충분히 회전을 해주지 못한다면 어깨
          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게 되고, 골반의 회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무리한 몸통의 회전은 늑골의 골절 및 근육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발가락 및 발목 무릎, 엉덩이, 골반, 척추, 늑골, 어
          깨 및 팔과 팔꿈치에 이르기 까지 몸의 각 부분이 부상의 가능성
          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부환경의 변화가 크다는데 있다. 아침과 저녁, 화
          창하거나 비가 온다던가 혹은 기온과 습도의 많은 변화 등에 대해
          서 신체는 빠른 적응을 해야만 한다. 특히 날씨의 갑작스러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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