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Golf Champion - January 2020

with content such as “Golf Report” and “I’m Sorry Golf” and to produce digital advertising promotional
videos. We didn’t produce as much we wanted last year, but I think the seeds have been sown and
sprouting steadily.
We send our greeting message of new year 2020 to advertisers and readers who have supported the past
19 years, wishing you more messages of blessings this year.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캘리포니아에는 연 말 내린 비로 인해 주변의 높은 산에는 모처럼 눈을 볼 수 있는 호기를 누렸다. 다행
이도 올해에는매년 계속되는 가뭄걱정이 없어질것 같다. 자연이 주는 혜택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할 일
이 있는 것이고 보면 주변의 환경이나 지인들로 부터 받는 감사함은 더욱 더 크다.
올해에는 모든 독자들과 광고주 모두가 이웃들과 더불어 모든 사업과 가정이 편안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말로하는 위로와 감사가 아니라 가슴깊은 곳에서 전해지는 진정함이 있기를 기원한다.
올해는 본지 창간 19년이 되는 해이다. 정말 오랜시간 동안 꽃을 피우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해 준 주변의
관계자와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골프챔피언”을 통해서 가슴 따뜻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 보다
즐거운 결과를 맺게 하는 일들에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골프는 사람들의 생활의 여유를 가름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된다. 마음이 불편하고 건강하지 못하거나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는 골프가 자신과 멀어지게 된다.
지난해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골프를 이야기 하면 당분간 쉬기로 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필자는 결국
일상중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면 생활에 만족은 없을지라도 어려움은 작은 그런 사람일거라고 생각하
게 했다, 돌이켜보면 골프에 관련된 일을 하고 살아가는 필자도 지난해에는 그리 많은 사간을 골프에
할애하지 못했었다. 세상 모든일이 마음 먹기 달렸다고는 하지만 눈앞에 산적한 일들이 있다면 쉽지는
않을 것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길 수 있다면 그래도 그 인생은 잘 살고 있다는 위
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마음의 평정을 다지고 자신과의 약속과 싸움을 완성해가는 골프를 통해서
2020년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원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고 전환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사는 디지털 전문 업체인
“PGA Media”를 설립해 동영상 제작과 디지털 관련 업무를 준비했고 “골프 리포트” 와 “골프야 미안해”
라는 컨텐츠를 가진 유튜브를 제작하고 디지털 광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왔다. 지난해에 그렇게 많은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했지만 씨앗은 뿌렸고 착실하게 싹을 틔우고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19년의 세월을 후원해주신 광고주와 독자 모든 분께 올해에도 더욱 많은 축복의 메시지가 함께 하
시기를 기원하며 2020년 새해의 인사를 보낸다.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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