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Golf Champion - Novemb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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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wind, women... The layout of   다. 제주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이름의 바           울에도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폭설시에도
           Jungmun Golf Club, which often puts   람을 지닌 곳이 또 있을까?                  라운딩이 가능한 전천후 골프장이다.
           golfers  in  trouble  due  to  its  unique                             도보 5분 거리내에 대규모 중문 관광 단지
           wind of Jeju Island, will create a new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의 풍경은         가 있어 다양한 숙박시설과 관광시설 인접
           and exciting golf experience.      사계절 내내 단연 으뜸이다.                     해 있고 세계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을 위한
                                              섬 속의 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우도,            퍼블릭 골프장으로 운영된다.
           As  the  only  authentic  coastal   마라도, 비양도, 추자도 등 섬에서 바라보            제주바람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윈드 헤저
           course where the natural ecological   는 제주도의 풍경 또한 비경일 것이다.            드 홀 운영(5번홀 par3)이 홀은 파 3홀이
           environment  is  alive  and  adjacent                                  지만 반갑지 않은 바람이 불 때면 평소보
           to the sea in Jeju Island, it feels like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아주  특별한  골프  다 두, 세 클럽 더 잡아야 되는 큰 부담이
           Pebble Beach and San Diego Torrey   장이 있다.                             되는 홀이다.
           Pines have been moved here.        2004년 11월 PGA 투어 신한오픈이 개최
           Playing  rounds  at  Jungmun  Golf   되었던 환상의 중문골프장은 세계 유명선             2004년 아시아 최초의 PGA TOUR 『신
           Course,  which  is  filled  with  Korean   수들이 격찬한 아시아 최초공인 PGA 규격     한코리아  골프  챔피언쉽』  대회  2라운드
           culture,   tradition,   beauty   and   코스로 1995년 당시 세계 랭킹1위 그렉노        시 북서풍이 거칠게 몰아치는 속에서 OUT
           kindness,  is  the  perfect  customized   먼, 피제이싱 등이 참가한 조니워커 스킨       코스 5번홀(170m)에서 최경주 선수가 3번
           golf course that all golfers want.  스 게임이 개최되었다.                       우드로 티샷한 공이 그린 앞 30m 지점에
           Visit the website http://jungmungolf.                                  수직 낙하하자 같은 조의 미국 Brain Gay
           visitkorea.or.kr/                  중문 골프장은 제주도 해안코스를 따라 점              선수가 한 클럽 더 길게 드라이버를 잡고
                                              핑하는 돌고래 무리를 볼 수 있는 자연생태             티샷 하였으나, 이마저도 그린 20m 전방
                 풍의 길목에 자리 잡은 제주는 바람          환경의 장엄함을 간직하고 사계절 다른 느              에 공이 떨어졌던 기상조건에 착안하여 5
           태의 섬이다. 태풍 부는 날은 바다에               낌을 주는 한국내 최장 코스이다.                  번 홀을 세계최초로 (JJ)wind hazards홀
           서면 제주바람의 위력을 실감하고도 남는              해변가에 있으면서도 연중 안개가 없고 겨              로 지정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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