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Golf Champion - M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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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COURSE ]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려 계획하                                                       리캐스퍼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제
         고 있다.                                                                     임스 김 헤드 프로는 65%가 넘는 한
         이곳에 한인으로 유일하게 근무하고                                                        인회원들에게 여러가지 내용을 제대
         있는 제임스김 헤드 프로는 1976년                                                      로 알리고 홍보할 수 있고 한인관련
         미국에 이민왔지만 대학재학중 성경                                                        행사를 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으로 한글을 다 배울만큼 열심히 신                                                       있다. 또 빌리캐스퍼에 소속된 골프
         앙생활을 했다.                                                                  장 전문 관리 직원들이 페어웨이나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은 64년의                                                        그린을 관리하는데 많은 지원을 하고
         역사만큼 한인사회 발전에 많은 기                                                        있어 골프장의 관리상태가 뛰어나다.
         여를 해왔다.                                                                   김 헤드프로는 시간제약이 있어  많
         골프를 통한 사교의 장으로 그리고                                                        은 레슨은 못하지만 회원 위주로 레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은지대했었                                                         슨도 하고 골프장 관리에 많은 시간
         다.                                                                        을 할애하고 있다.
         한때는 한인타운을 견인하던  한인                                                        회원가입이나 연회 및 골프 이벤트
         의류, 봉제 업계 운영자들이 모두 회                                                      등에 관해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와줄
         원이었을 정도이다.                                                                수 있다는 제임스 김 프로는 한인들
         LA 인근에 위치한 장점때문에 년간                                                       이 많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도록 더
         결혼식을 비롯한 이벤트가 많고 토                                                        욱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너먼트가 많아 회원들에게 월회비 부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은 LA 다운
         담을 적게 주면서 운영한다는 특징                                                        타운에서 15분,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이 있다.                                                                     30분 미만이면 찾아 올 수 있는 가까
         10년째 골프장 매니지먼트 회사인 빌                                                      운 요지에 위치해 있다.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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