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Golf Champion - Augus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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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TOUR]


          번 홀에서 티샷과 함께 버디를 잡으며 2타 이내로 좁혔고, 대니엘 강은 파                   다. 인버네스는 이번 대회를 주최했으며 두 선수 모두
          5, 13번 홀에서 소프트 칩으로 유일한 보기를 했고, 14번 홀에는 부티에                  내년 여름 솔하임컵 때 돌아올 것이다.
          가 8피트 퍼팅을 버디로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실수를                     호주의 이민지는 70타를 쳐 3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쳤
          범한 것은 부티에였다. 15번 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1타 뒤진 뒤 18                 다. 이어 72타를 친 일본의 가와모토 유이, 75타로 주
          번 홀에서 4피트 내로 붙혔다. 부티에는 퍼팅을 했지만 볼이 컵 왼쪽 가장                   춤한  잉글랜드의  조디  에와트  샤도프가  뒤를  이었다.
          자리를 타고 돌아 나가며 플레이오프까지 끌어가지는 못 했다.                           LPGA투어 첫 승을 노리던 유와트 섀도프는 백나인에
          여자 세계랭킹 4위 대니엘 강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서 선두와 3타 차로 좁혔지만 이후 15번 홀까지 보기-보
          1월 23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이후 그녀의 첫 LPGA 대회였다. 그녀는 호                  기-더블보기 뒤 늦은 버디로 마무리했다. 이것은 선두들
          주에 가지 않았고, 그 후 COVID-19로 인해 아시아에서 경기를 중단을                   이 최종 그룹에 있고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데 도
          시작으로 여름까지 계속되었다.                                            움이 되었다. 하지만 대니엘 강은 15번 홀 이후 가방에
          대니엘 강은 2017년 LPGA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 4시즌마다 우승했                    서 휴대전화를 꺼내 점수를 확인했다. 이렇게 할 수 있
                                                                      었던 이유는 코스 어디에도 스코어보드가 없었기 때문
                                                                      에 허용되었다.
                                                                      그녀의  적극적인  태도는  결코  변하지  않았다.  대니엘
                                                                      강은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7언더파로 내려간 뒤에
                                                                      도  10언더파로  마무리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그녀
                                                                      는 또 다른 버디를 성공시키지 않았다.아니 그럴 필요
                                                                      가 없었다. 필드 최고 랭킹 2위인 넬리 코다는 공동 40
                                                                      위에 올랐다.
                                                                      이번 주, 고진영과 박성현 선수를 포함한 한국의 몇몇
                                                                      정상급 선수들은 홈투어를 했다. 그들이 브리티시여자
                                                                      오픈을 위해 스코틀랜드를 갈지는 확실하지 않다.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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