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Golf Champion - Octo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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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은 최고였고 더할 나위 없이 황홀했다. 골프장에서 가
           장 좋은 해였고 아기를 가졌다”고 아내 유주연과 함께 지난 7월
           첫 아이 셀린 이유나를 낳은 것을 기뻐한 이경훈이 말했다.
           “새 시즌이 기대되고, 목표는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두고 세계 50
           위 안에 드는 것이다. 내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을
           대표해 한국에서 뛰는 것도 큰 야망이 될 것이다. 나는 우승에 집
           중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내가 상위 5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다면
           아마도 프레지던츠 컵의 한 자리를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랭킹 31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는 조국을 대표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다.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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