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 - Golf Champion - Augus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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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d some putting practice.                      을 했다.
           Lee6 had a very long eagle to win the tournament and fell   이민지는 세컨드 샷에서 5번 아이언을 선택했지만 그녀의 캐디가
           a distance short, but held her nerve to make birdie and   6번 아이언으로 바꾸라고 조언했고 그것은 옳았다.
           set up a playoff.                                   긴장감 속에서 세컨드 샷이 물 속으로 날아든 이정은6의 부담이
           Minutes later, it was all over.                     커졌다. 그녀는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기회가 멀어졌다는 것을 알
                                                               고 고개를 떨궜다. 이정은6는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비앙 레 뱅, 프랑스 (AP) — 호주 골퍼 이민지가 선두였던             이날 최고의 라운드는 아일랜드의 레오나 맥과이어에게 돌아갔
           에이정은6과의 서든 데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여 에비앙                      다. 그녀의 10언더 파 61타는 이정은6가 2라운드에서 같은 기록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을 세운지 이틀 만에 기록한 메이저 대회 남녀 공동 최저타 동률
           이정은6는 플레이오프 첫 번째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연못으로 날                 기록이다. 그들은 2014년 에비앙에서 같은 기록을 세운 한국의
           아가며 드롭 샷을 했고 이민지의 두 번째 시도는 플래그 근처에                  김효주와 기록과 같다.
           떨어졌다.
           이정은6은 보기를 기록했고 25세 이민지는 3번의 퍼트로 LPGA                이정은6의 큰 리드는 8홀 이후 예리미 노가 15언더 파로 올라오
           통산 6번째 우승을 하며 마무리했다.                                면서 동률을 이루었다. 예리미 노는 14번 홀까지 이정은6와 이민
           그녀는 첫 번째 대회에서 컷을 놓쳤지만 두 번째 대회인  2015                지에게 1타 차로 앞서 있었고 이민지는 15번 홀, 16번 홀에서 버
           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리디아 고가 샴페인을 터트렸다.                  디로 선두에 올라섰다.
           이민지는 "메이저 우승이 정말 기쁘다.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이민지은 17번 홀에서 까다로운 파를 성공시켰고, 예리미 노는
           남자 유러피언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동생 이민우는 2주 전 스코                 16번 홀에서 버디를 놓친뒤 좌절감에 얼굴에 손을 얹었다. 이정
           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똑같이 플레이오프와 첫 번째 홀에                   은6는 같은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예리미 노와 동률이 되었다.
           서 승리했다.                                             이정은6와 예리미 노는 17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이민지와
           이민지와 이정은6은 최종 18언더 파를 기록했지만 결과는 달랐                  한타 차이로 기회를 만들었다.
           다.                                                  이민지는 두 선수의 18번 홀 마무리를 기다리며 간식으로 에너지
           이민지는 이정은6에 7타 차이로 뒤진채 시작했지만 마지막 5개                  를 보충하는 중간에 플레이오프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닫고 퍼팅 연
           홀에서 버디 4개를 포함하는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동                습을 시작했다.
           률을 기록했다. 이후 이정은6(71타)는 3연속 버디로 추격해 플레               이정은6는 대회 우승을 위해 매우 긴 이글 샷을 노렸고 아쉽게 짧
           이오프를 만들었다.                                          았지만 버디를 성공시켜 플레이오프를 만들었다.
           이민지와 이정은6은 모두 18번 홀 플레이오프에서 강하게 티샷                  그리고 몇 분 후, 모든 것이 끝났다.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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