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8 - Golf Champion - June 2022

[GOLF COMMUNITY]

자생한의원이 미국 철수를 검토할 즈음 이우경 원장은 10여년이 정의 후원금 형식으로 그림을 전시해 이미 2점의 작품이 후원자
기간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던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모 에 손에 들어갔다.
처럼의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우연히 찿아 온 개원 기 이러한 후원은 자폐 환우들의 자활을 돕는 작은 씨앗이 된다.
회가 되어 우리 경희 한의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한국과 미국의 한의사는 진료 형태나 규정에 많은 차이가 있어
PGA 투어에 최경주 프로는 상당히 오랫동안 진료를 해왔고 배 최상의 임상은 할 수 없지만 미국 일반 병원의 의사들과 협업을
상문,케빈 나 선수도 치료를 했던 이원장은 골프로 인해 발생되 통해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는 각종 통증과 척추 그리고 여성골퍼들의 비만에 관한 치료에 운영 하고 있다.
권위가 있다. 이원장은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하는 환자
골프는 한쪽 만을 사용하는 운동이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임에도 체력이 약해서 혹은 합병증으로 수술이 어려
밖에 없는데 특별히 골프는 티 박스에 오르기 전에 땀을 운 환자나 항암 치료를 위해 체력보강이 필수 임에
흘릴 정도의 사전운동으로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 도 구토를 하고 식사를 못해 체력이 많이 저하되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우에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치료방법을 제
한 예로 최경주 선수와 함께 한 PGA 투어 챔피언십에 시해 양의사들도 이원장과 함께 성공적인 치료를 하
서 티타임 2시간전에 필드에 나가 땀이 흠뻑 젖을 정도 고 있다.
의 근육 운동을 하고 연습볼을 치고 시합에 임하는 모 이원장은 앞으로 미국에 흔치 않은 각종 예방이나
습을 보고 역시 유명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다름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백세
을 느꼈다. 까지 아프지 않고 살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우리 경희 한의원에 벽에는 KASEC의 학 아이콘으로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
생들의 작품액자가 열려있다. 는 따뜻한 한의사로 일을 할 소망을 가지
자폐증 환자들을 돕기 위해 창설된 이 단 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고 있다.
체는 기금마련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를 높이기 위해 그림이나 골프 등 자신 2720 N Harbor Blvd suite 120
들에 맞는 종목의 활동을 지원하기도 한 Fullerton, CA 92835
다. 714-519-3775
한의원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소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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