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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TOUR ]
management is essential. Promising players often shed tears 대표선수와 프로 선수들을 맡아 치료를 하면서 전문 피지칼 트
due to injuries and sit off the field, which highlights the im- 레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portance of physical therapy and the critical role of personal 한국의 상금왕 출신 골프선수 김승혁 프로의 개인 전담 트
trainers. 레이너로 그리고 제네시스 오픈 초대 챔피언과 국가대표를 지
Lee, who personally loves baseball, dreams of opening 낸 장승복 프로의 전담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대회 현장에서 선
regular therapy services in the United States. She aims to ac- 수들을 관리하기 시작했고 이때에 프로선수들에게 체력관리
tively support and prepare talented junior athletes in various
regions, helping them reach their full potential and compete 에 어떤 트릿트먼트가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in events like the Olympics and world championships. 를 경험하던 중 LPGA 김세영 프로로 부터 전담 트레이너로
의뢰를 받았고 이때부터 LPGA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후 김세영 선수는 체력관리와 시합에 대한 정신적인 루틴
PGA 대회장을 가면 양손에 무거운 여러가지 보조 운동
을 회복하고 메이저 대회인 PGA 주관의 KPMG와 LPGA시즌
L기구를 들고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과 함께 움직이는 한사
최종대회인 CME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컵을 들게 했다.
람을 만날수 있다.
이때 이용희 트레이너는 김세영 선수의 경직된 몸을 풀어주
LPGA나 PGA 투어에서 다른 트레이너들은 잠시 머물다 보
고 오랜 시간 걷는 것으로 오는 발의 문제를 해결해 근육의 경
이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지난 4년동안 꾸준하게 선수들과 함
직을 풀어주고 심리정인 안정감을 찾게 해 우승에 도움이 된
께 움직이며 선수들의 체력에 문제점을 찾고 치료해 주는 한
듯 하다고 말한다.
사람이 있다.
김세영 선수의 우승으로 트레이너로서 보람과 만족도가 높
이 주인공은 이용희 전문 트레이너로 단국대학교 운동 처방
아졌고 함께 활동하는 LPGA 선수들에게도 골프선수에게 기
학,재활 운동학을 공부하고 피지칼 치료 자격을 얻기 위해 따
량에 앞서 진심으로 필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확인하게 하는 계
로 공부를 하고 침구사 자격 등을 획득해 인천 공항 근처의 스
기가 되었다.
카이 72 골프장의 운동 시설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다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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