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Golf Champion - Jul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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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Pak inspired an entire generation of Korean golf-    don't  think  any  of  us  will  ever  completely
           ers during her 20-year professional career, which in-      know or understand what she went through
           cluded  five  major  victories  among  her  39  wins.  She   to  become  the  champion  she  became…  I
           burst onto the LPGA Tour at age 20 in 1998, and her        don't know how you could be more deserv-
           playoff victory in the U.S. Women’s Open at Blackwolf      ing.”
           Run,  where  she  became  the  youngest  winner  in  the
           history  of  the  championship  to  that  point,  became  a   리버티 코너 뉴저지 주 (2020년 6월 17일) – 제120회 US 오픈
           defining moment in the game.                         챔피언십 본주간의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USGA는 디지털 채
           Despite carrying the attention of an entire country, Pak   널에서 다양한 특화된 콘텐츠로 2020 밥 존스상 수상자 박세리
           maintained a friendly attitude and humble demeanor   를 기념하게 된다.
           that elevated her status beyond the LPGA Tour and in-  1998년 US여자오픈 챔피언이자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spired golfers of all genders and ethnicities across the   박세리는 지난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USGA) 최고 영예인 밥
           world.                                               존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1955년부터 매년 USGA 9
           Pak  was  originally  slated  to  receive  her  award  on   개 대회에서 우승한 존스가 보여준 게임에 대한 정신과 인격, 존
           Wednesday during a ceremony at the U.S. Open. A new   경을 보여주는 개인에게 수여되고 있다.
           date will be announced in the coming months.         대한민국 태생으로 42세의 박세리는 자신의 역사적인 경력과
           Industry reaction to Pak’s Bob Jones Award honor in-  게임에 대한 폭넓은 영향력을 기록한 전용 랜딩 페이지를 통해
           cludes:                                              USGA.org에 일주일 내내 소개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998년 그녀의 짜릿한 우승에 대한 심도 있는 재조명, 2016년
                 Michael Whan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의 모습, 그녀의 수상과 경기에 대한 상
                 “When you look at that company, it’s where     당한 영향을 축하하는 영상 등이 있다.
                 she  belongs.  It’s  the  people  who  have  left   또한 1998년 US여자오픈을 조명하는 한 쌍의 영화와 플레이오
                 the game different in so many ways, and on     프 마지막 두 시간 동안의 TV 방송도 아마존 파이어, 로쿠, 애플
                 so many continents, and have changed the       TV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USGA 스트리밍 앱에서 온디맨
                 way  young  and  old  feel  about  the  sport  of   드 방식으로 상영될 것이다.
                 golf… If Bob Jones were here today, he’d be    골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구자 중 한 명인, 박세리는 39승 중
                 the first one to say, ‘That’s someone who de-  메이저 5승을 포함한 20년간의 프로 생활 동안 전 세대의 한국
                 serves to be the Bob Jones Award winner.’”     골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1998년 스무 살 때 LPGA투
                                                                어에 뛰어들었고,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된 미국여자오픈 블
                 Michelle Wie                                   랙 울프런에서 플레이 오프 우승을 차지한 것이 골프의 결정적
                 “Being  Korean,  being  a  minority,  seeing  a   인 순간이 됐다.
                 minority  win,  I  remember  watching  like,   온 나라의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박세리는 그녀의 지위
                 ‘Wow,  that’s  what  I  want  to  do.’  She  really   를 LPGA 투어를 넘어 상승시키는 친절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
                 paved the way for all of us.”                  지했고 전세계 모든 성별과 인종에 대한 골퍼들에게 영감을 주
                                                                었다.
                 Stacy Lewis                                    박세리는 원래 수요일 US 오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
                 “She didn’t just come over here for five or    을 예정이었다. 새로운 날짜가 앞으로 몇 달 안에 발표될 것이
                 six years and win a bunch of tournaments       다.
                 and  leave.  She  really  made  an  impact  and   박세리의 밥 존스상 수상에 대한 골프계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taught  the  girls  that  they  needed  to  learn
                 the  language  and  be  part  of  the  tour  and   마이클 완
                 give  back,  and  that’s  what  you  see  in  this   "저 이름들을 보면 그녀는 충분히 받을만 하다. 많은 면
                 current generation.”                               에서, 그리고 많은 대륙에서, 그리고 골프라는 스포츠
                                                                    에 대한 젊은이와 노년층의 감정에 변화를 준 사람들이
                 Judy Rankin                                        다…. 만약 밥 존스가 오늘 이 자리에 있었다면, 그는 '
                 “She  has  led  an  entire  nation  into  golf…  I   그녀는 밥 존스 상 수상자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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